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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할 정도로 유혹적인, 인큐버스 피폐물 BEST 3

위험할 정도로 유혹적인, 인큐버스 피폐물 BEST 3

 

인큐버스, 인외, 피폐물, 서큐버스 인큐버스 차이, 판타지 드라마

출처 : Freepik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오직 꿈에서만 가능한 일들이 실제로 생생하게 느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만 해왔던 일들을 꿈속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짜릿하게 느껴집니다. 꿈과 관련된 유명한 영화로는 바로 ‘인셉션’이 있죠. 타인의 꿈 속에 들어가서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고, 결국 타인의 마음까지도 바꿔버릴 수 있는 행위를 뜻하는 인셉션. 이 영화를 흥미롭게 보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인큐버스 장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께 인큐버스 장르의 판타지 드라마와 그 매력에 대한 A to Z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인큐버스, 인외 존재? 관련 용어 샅샅이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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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reepik

인큐버스 (Incubus)란 신화와 민담에서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로, 주로 밤에 잠든 사람들의 꿈 속에 나타나서 성적인 유혹과 꿈을 주는 존재입니다. 남성적인 형상을 가지며, 주로 여성에게 유혹을 시도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요. 이 단어는 라틴어 ‘incubare’에서 유래되었으며, ‘누워 있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한마디로 누워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그녀를 가위에 눌리게 하거나, 꿈 속에 남자 모습으로 나타나 성관계를 맺는 악귀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존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오디오드라마나 소설, 영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르인데요. 이는 주로 성적인 유혹과 공상, 환상을 다루며, 주인공이 유혹에 빠지거나 그와 관련된 상황을 통해 감정과 감동을 그려냅니다. 그중에서도 이러한 장르의 작품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에 생생하고 입체적인 음성을 더함으로써 청취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요. 성우의 음성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을 바탕으로 유혹과 위험, 열정과 욕망을 중심으로 풍부한 스토리를 펼쳐냅니다.

이와 같은 장르는 주로 피폐물 장르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피폐물이란 주인공이 잘못된 사랑, 부당한 가족관계, 오해 등으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게 되고, 그 속에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가는 상황을 묘사하는 장르를 의미합니다. 인큐버스 장르의 경우, 꿈 속에서만 존재하는 인외 존재를 사랑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상황 속에 놓인 주인공이 끝없이 그를 갈망하면서 점차 피폐해져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만나볼 작품 또한 이러한 내용이 잘 녹여진 판타지 드라마 작품입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선정적인 상황을 통해 이목을 사로잡으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을 만나볼 준비가 되셨나요?

 

 

1-1. 헷갈리는 용어 완벽 정리! 서큐버스 인큐버스 차이

본격적으로 관련 작품을 만나보기 전에, 서큐버스 인큐버스 차이에 대해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둘 다 영적인 존재로서, 주로 성적 유혹과 에너지 흡수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등장한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그러나 서큐버스 인큐버스 차이는 성별과 역할에서 차이를 보이는데요.

서큐버스는 여성적인 형상을 가지며, 주로 남성의 꿈에 나타나서 성적인 유혹을 시도합니다. 동시에 남성의 생명력을 착취하려는 목적이 있어, 이는 여성의 꿈과 상상을 자극하는 이야기에서 주로 다루어지죠.

인큐버스는 남성적인 형상을 가지며, 주로 여성의 꿈에 나타나서 성적인 유혹을 시도합니다. 여성의 생명력을 착취하려는 목적으로 나타나며, 이 또한 성적 유혹과 에너지 흡수를 주요 요소로 하는 이야기에서 자주 다루어집니다.

서큐버스 인큐버스 차이 관련하여 요약하자면, 이 둘은 모두 성적 유혹과 에너지 흡수를 중심으로 한 영적인 존재입니다. 다만 서로 다른 성별을 가지며, 각기 다른 성적 유혹을 시도하여 생명력을 착취하려는 목적을 지니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큐버스 인큐버스 차이에 대해 정리가 잘 되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인외 존재를 다루는 피폐물 판타지 드라마 명작 BEST 3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매혹적인 피폐물 판타지 드라마 BEST 3

2-1 미스터 체인지인큐버스, 인외, 피폐물, 서큐버스 인큐버스 차이, 판타지 드라마

출처 : 플링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팀장님으로 변해서 꿈 속에 등장하는 판타지 드라마, ‘미스터 체인지‘ 입니다.

개인에 따라 팀장님에 대한 인식이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팀장님은 빼어난 외모 뿐만 아니라, 일도 잘하고 매너까지 좋은 ‘완벽남’으로 등장합니다. 그런 그의 카톡 프사를 매일 밤 들여다 보며 짝사랑하는 여성, ‘수연‘이 이 작품의 여주인공인데요. SNS도 하지 않는 팀장님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은 회사, 아니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팀장님 생각으로 지배된 마음을 가지고 잠에 들게 됩니다.

기분 좋다. 나른한 키스, 촉촉한 입술, 내 입술을 핥고 파고드는 따듯한 혀까지…
잠깐만. 뭐라고?

“흡…?!”
“뭐야. 깼어?”
“뭐, 뭐…?”

놀랍게도 그녀와 나른한 키스를 나누고 있던 존재는 난생 처음보는, 그렇지만 너무나 잘생긴 한 남성이었는데요. 너무나 당황스러워 하는 수연을 보고 그는 한번 한숨을 쉬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그의 모습을 바꿔버립니다.

“아, 알겠다… 내가 아니라 팀장님을 원한 거였지.”
“뭐, 뭘…?”
“어때요, 수연 씨.”
“헉…!”
“이러면 좀 꼴리나?”
“팀장님?”

수연의 꿈속에 무단 침입한 그는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보통 인외 존재들은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데요. 주인공이 언제 잠에서 깨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이 작품이 고수위 씬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오직 플링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보이스 캐스팅’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팀장님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의 남성은 부드러우면서 나른한 목소리의 소유자, 동희 성우님께서 연기하셨으며, 팀장님으로 변한 남성의 목소리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목소리의 소유자, 성래 성우님께서 출연해주셨습니다.

지금 아래 링크를 통해 플링에 접속하시면, ‘보이스 미리듣기’까지 가능하니, 감미로운 성우님의 목소리를 미리 확인하시고 감상을 결정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상상만 했던 팀장님이 내 눈앞에?! <미스터 체인지> – 바로가기

 

2-2 미스터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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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피폐물 작품, ‘미스터 스페이스‘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가 그립지는 않지만, 마음과 몸이 외로운 것은 분명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밤, 자고 있는 여주인공은 이불 아래에서 자꾸만 자신의 허벅지를 움켜쥐는 듯한 이상한 느낌에 깨어나게 됩니다. 능숙하고 노골적인 그의 손길에 여자의 몸은 금새 흥분하게 되는데요. 위험할 정도로 유혹적이 남자, 혹시 주인공의 전 남자친구 ‘동혁’은 아닐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주인공은 그가 초자연적인 존재임을 알아차립니다.

“하고싶다며. 그래서 내가 왔잖아.”
“아니, 그건… 내 남친인 줄 알고…”
“남자는 남자로 잊어야지.”
“아, 잠깐…”
“응, 자기야. 천천히…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천천히 노력해볼게.”

은근히 능글맞은 남자의 말투와 행동에 여주인공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에게 빠지게 되고, 또 그와 깊은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뜬 여주인공은 한 번 더 크게 놀라게 되는데요.

“뭐야, 여긴…?”
“…”
“미, 미쳤어? 여기 동혁이 방이잖아…!”

그가 여주인공의 전 남자친구, 동혁의 방으로 공간을 단숨에 바꾸어버린 것입니다. 인외 존재는 그 성향에 따라 짓궃은 면이 강한 존재가 있다고 하죠. 이 작품 속 등장한 남성이 바로 그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던 것 같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언제 그의 방에 돌아올지 몰라 조급한 마음이 들었던 순간도 잠시, 또다시 능숙하게 자신의 자극 포인트를 다루는 남자의 손길에 여주인공은 모든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게 됩니다.

아무리 인큐버스가 등장했다고 하더라도, 꿈의 주체인 여주인공의 의지가 반영될 수 밖에 없겠죠. 여주인공도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동혁이 계속해서 신경쓰였던 것 같습니다. 헤어진 연인을 완전히 잊었다고 생각한 시기에, 그가 꿈속에 나타난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현재도 이별의 후유증을 느끼고 계신다면, 나의 숨겨진 욕망을 한껏 채워주는 존재와의 강렬한 사랑을 리얼한 음성으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애인의 방에서 모르는 남성과 나누는 은밀한 관계 <미스터 스페이스> – 바로가기

 

2-3 미스터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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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플링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작품, ‘미스터 크리스마스‘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여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놈의 캐롤, 그놈의 트리, 그놈의 크리스마스… 다들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괜히 짜증이 밀려오는 그녀는 크리스마스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잠에 들게 됩니다.

잠시 후, 잠에서 깬 그녀의 눈에 웬 남성의 실루엣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흐릿하게 보아도 단번에 알 수 있는 매혹적인 얼굴,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완벽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남성에게 자신도 모르게 반응하게 됩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 보니,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남성은 그녀의 아래를 능숙하게 다루고 있었는데요.

이내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는 휘어지는 눈꼬리를 하며 웃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
”왜? 만져. 너 만지라고 있는 몸인데.”
”…”
”맘에 들지? 나.”

처음 본 남성이었지만, 자신의 성감대를 정확히 알고 이를 자극하는 그를 쉽게 떨쳐낼 수 없었는데요. 이내 그 남성은 장난스러운 얼굴을 하며 자신의 채워져있던 수갑을 풀고는 말합니다.

“이런 거 빼고.”
”엎드려. 앞뒤로 써줄게.”

잘못 들었나? 싶어 멍하니 서있던 여주인공은, 그 목소리가 자신의 뒤에서 들려오는 또 다른 목소리였음을 깨닫는데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성적 판타지를 인큐버스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마음속에 내재된 다양한 성적 판타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반드시 만나봐야 할 작품입니다. 남자의 손길이 닿으면 닿을수록 더욱 원하게 되는, 하지만 꿈에서 깨어나야만 하는 현실을 담고 있어 여주인공을 피폐하게 만드는 피폐물 정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대로 깨고 싶지 않은 꿈,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너 <미스터 크리스마스> – 바로가기

 


 

여기까지 판타지 드라마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 세 가지를 만나보았는데요.

꿈에서 깨어나 보면, 꿈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모두 찰나의 순간처럼 스쳐 지나가게 되죠. 하지만 달콤한 꿈속에 있을 때만은 현실을 잊고 자신의 숨겨왔던 성적 판타지를 모두 표출할 수 있게 됩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초현실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이 작품을 통해 오디오드라마의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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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일상 속 단비가 되어줄 로맨스 오디오드라마 TOP 3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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