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Freepik
남녀 간의 사랑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BDSM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BDSM 장르가 취향이신 분들을 위한 여성향 헤테로 꾸금 작품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여러분은 펨돔, 멜섭 등의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다양한 여성향 꾸금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하시기 위해, 먼저 펨돔, 멜섭 뜻 그리고 정확한 여공남수 뜻이 무엇인지 관련 용어부터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여성향 꾸금 작품 관련 용어 정확한 뜻 알고 가기
1-1. 펨돔 (Femdom)이란?
펨돔 (Femdom)이란, ‘여성 지배자‘라는 뜻을 가진 ‘Female Dominant’의 앞 세 글자를 따와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넓은 의미로는 SM 플레이에서 가학적 역할의 여성을 지칭하는데요. 특히나 펨돔 역을 맡았다면, 이는 성적인 매력이 핵심 요소로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이 사실을 증명하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종 미디어 속 여공의 이미지는 과할 정도의 섹스 어필을 기반으로 합니다. 다시 말해 펨돔 역을 향한 수요는 일반적인 권력 개념에 따른 존경심이 아니라,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에서 비롯된 성적 욕구를 근원으로 하는 것이죠.
1-2. 멜섭 (Malesub)이란?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멜섭 (Malesub)은 남성을 뜻하는 ‘Male’과 노예(복종, 순종)를 뜻하는 ‘Submissive’에서 파생된 단어로, SM 관계에서 ‘섭’은 주인과 노예 중 노예 역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멜섭 뜻은 쉽게 말해 ‘노예 성향을 가진 남성’을 의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공과 남수 역할의 인물들이 만나면, 완벽한 SM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흔히 SM 플레이하면 채찍질로 대표되는 육체적인 가학을 떠올리지만, 그것은 플레이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수반되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고 반드시 행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요. SM 플레이는 반드시 굴종, 복종, 봉사, 페티시라는 네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만 합니다.
✍🏻 BDSM 입문자라면? 에세머, 디엣, 바닐라 등 BDSM 용어 완벽 정리 – 바로가기
2. 여성향 꾸금 더쿠라면 놓쳐서는 안 될 여공남수 플레이
출처 : Freepik
앞서 펨돔, 멜섭 뜻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제 ‘여공남수’ 정확한 뜻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이는 ‘여자가 공격하면 남자가 수비한다’라는 의미로, 남녀 간의 관계에서 여성이 보다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고 남성은 다소 소극적이며 여성의 액션을 수비하듯이 받아친다는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여성향 작품을 사랑하시는 여성향 꾸금 더쿠라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작품은 필수로 감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아직 펨돔&펨섭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 잘 알려진 영화와 웹소설 작품을 먼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 신선한 소재의 SM 플레이, <모럴센스>
출처 : 네이버 영화
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서현)’과 부서 이동 후 모든 여직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이준영)’ 은 비슷한 이름이지만 성향은 정반대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배송이 잘못되어 지후의 택배를 지우가 받게 되는데요. 택배 상자 안에는 개 목걸이가 들어있었고, 결국 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은 지우에게 걸려버리게 됩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지우는 점점 지후에게 관심이 생기게 되는데요. 사실 지우도 펨돔 성향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지우는 멜섭 성향을 가진 지후와 복종 관계를 맺게 되며 SM 플레이를 즐기게 됩니다.
2-2. 은밀하고 가학적인 조련술!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
출처 : 리디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웹소설 작품은 은밀하면서 가학적인 조련이 반복되는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입니다. 패전국의 상장군 ‘라유락‘은 승전국의 장군 ‘양사애‘의 노예로 하사됩니다. 평생 여자를 존중해 본 적도 없고, 여자를 상대해 본 적도 없는 라유락은 기고만장하고 이기적인 마초인데요. 그런 라유락을 길들이듯 양사애는 냉정하고 무심한 폭력을 행사하지만, 그는 오히려 고통으로부터 성적 쾌락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기적으로만 살아왔던 라유락은 양사애의 행동에 점차 길들어가는 스스로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요. 그렇게 양사애에게 품은 증오는 결국 헤어 나오지 못할 갈망과 애정으로 변하게 되고, 둘의 관계는 완벽한 돔&섭 관계로 흘러가게 됩니다.
3. 여주가 공, 남주는 수! 여성향 헤테로 꾸금 추천작 TOP 3
지금까지 펨돔&멜섭 관계를 담은 유명작 2가지를 만나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오직 플링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여성향 헤테로 꾸금 추천작 TOP 3 작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1. 유혹녀x순진남의 원나잇 로맨스, <벨이 울리면>
출처 : 플링
오늘 소개해 드릴 첫 번째 여성향 헤테로 꾸금 작품은 바로 ‘벨이 울리면‘입니다. 작품 속 여주인공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서로의 칼날을 숨긴 체하는 결투 같은 거래를 선호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이처럼 아슬한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으로 짜릿함을 느끼는데요. 오늘은 너무 쉽게 거래가 성사되어 오히려 마음 한편이 찝찝한 상태로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그녀는 룸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벨보이에게 호감을 느끼는데요. 벨보이의 떡 벌어진 어깨와 쏙 들어간 허리 라인, 그 아래 단단해 보이는 엉덩이가 눈길을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죠. 그 짧은 순간 속에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벨보이와 몸을 뒤섞는 묘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방으로 들어와 그녀는 샤워를 하다 문득 자신의 캐리어가 아직 호텔 방 안에 도착하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급히 호텔 프론트에 전화를 하고 몇 분이 지난 뒤, 마침내 직원이 캐리어를 들고 찾아오는데요. 계속되는 노크 소리에 그녀는 말을 꺼내게 됩니다.
“저기 죄송한데, 문 앞에 두고 가주세요.”
“죄송합니다 손님, 본인 물건이 맞는지 확인해주셔야 돼서요.”
그녀는 낯익은 목소리에 그가 바로 엘리베이터에서 본 벨보이임을 직감합니다.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문을 열어주게 되는데요.
“짐은 어디로 옮겨드리면 될까요?”
“여기 침대 옆에 놔주세요.”
그러다 그녀는 짐을 확인하는 척,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자연스럽게 그의 은밀한 곳을 터치합니다.
“이, 이러시면… 하… 안 됩니다…”
“제가 유혹하는 거예요. 그쪽은 아무 잘못 없죠.”
“하… 하지만…”
“나랑… 거래할래요?”
그녀는 그의 옷을 살며시 벗기며 거래를 제안하는데요. 과연 그녀가 제안한 거래가 어떤 거래일지, 순수한 벨보이와의 아찔한 여공남수 플레이는 어떻게 이어질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귀여운 벨보이를 길들이는 여공x남수 로맨스 <벨이 울리면> – 바로가기
3-2. 학부생과 조교의 고수위 더티토크 로맨스, <그 놈 사용법>
출처 : 플링
작가 : Livingston
출연 : 원우 | 세현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작품은 여성향 헤테로 꾸금 소재를 좋아하신다면 놓쳐서는 안 될, ‘그 놈 사용법‘입니다. 작품 속 여주인공은 귀엽고 순둥순둥한 학부생 RA를 펫으로 두고 있는 조교인데요. 자신이 조금만 귀여워해 줘도 살랑살랑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큰 덩치와 상반되면서 묘한 귀여움을 자아내었죠. 여주인공은 그에게 설문지 정리를 다 해놓으라는 숙제를 주고 학회에 다녀오는데요. 분명 학회 다녀올 때까지 해놓으란 설문지 정리를 다 해놓지 않은 그에게 벌을 주기로 결심합니다.
“무슨 벌 주실 건데요?”
“설문지 내 책상으로 가져와. 니가 다 못 한거, 내가 할 테니까…”
“반 주세요, 제가 같이…”
“너는 내 옆에 서 있어.”
“그냥 가만히 서 있으면 돼요?”
“내가 잘못 입력해서 backspace 누를 때마다, 옷 한 벌씩 벗자. 덥지 않니? 벌써 5월인데.”
그는 조교의 말에 당황한 듯했지만, 결국 그녀의 말을 듣게 되는데요. 그렇게 하나씩 사라져가는 그의 옷들, 결국 속옷만 남게 됩니다.
“하… 또 틀렸다. 맨발이었어? 그럼 이제 팬티밖에 안 남았네?”
“저기… 문만 좀 잠그고 오면 안 될까요?”
“그럼, 스릴이 줄어드는데?”
“조교니이이이임!”
“블라인드는 쳐줄게. 그럼 되지?”
그렇게 밤 11시, 연구실에서 펼쳐지는 둘만의 스릴 넘치는 여공남수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이 작품 속 남주인공은 멜섭 뜻에 완전히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성향이 잘 맞는 파트너 앞에서는 무장해제가 되어버리고, 그녀에게 철저히 복종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 행위를 통해 쾌락을 얻고 있기 때문인데요. 고수위 더티토크 난무하는 이들의 플레이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그놈 사용법’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나에게만 복종하는 귀여운 나의 펫, <그 놈 사용법> – 바로가기
3-3. 수치심과 쾌락, 그 어딘가에 존재하는 <1607호>
출처 : 플링
마지막으로 여성향 꾸금 더쿠 에디터가 소개해 드릴 여공남수 작품은 완벽한 펨돔x멜섭 로맨스를 보여주는 ‘1607호‘입니다. 작품 속 남주인공 ‘은찬‘은 한동안 제대로 된 펨섭 파트너를 찾지 못해 관계를 가지지 못하였는데요. 현재 그는 펨섭 역할을 해 줄 누군가가 당장 필요한 욕구불만인 상태입니다. 그렇게 적당한 상대를 찾던 중, 그의 눈에 들어온 건 ‘서진‘이었고, 첫눈에 서로가 맘에 든 두 사람은 만남을 약속하고 장소를 정하게 됩니다.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약속 장소에 먼저 와서 기다리던 은찬, 그런 그의 앞에 드디어 서진이 등장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은찬 님, 어… 뭔가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니네요…?”
“아… 그런가요? 어떻게… 생각 하셨길래…”
“멜섭하면 딱 떠오르는 스탠다드한 이미지 상상했었거든요. 귀엽고… 작고… 그런, 연하남 같은 느낌 있잖아요.”
“아… 제가 좀 건장… 하죠? 아… 혹시 취향 아니시면…”
“아니, 아니. 너무 좋아서. 베이글남, 딱 내 취향인데요?”
보통 멜섭 뜻 관련해서 생각해 보면, 멜섭은 펨돔 상대의 액션을 받아주는 남성이기 때문에 서진은 그가 작은 체구에 귀여운 느낌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큰 품에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은찬을 보고 당황하게 되는데요. 은찬 같은 파트너는 처음이었지만, 오히려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 서진은 그에게 더 큰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나체의 모습을 보니 더욱 큰 흥분을 느끼는 서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은 은찬도 마찬가지였죠.
“기꺼이. 예쁨 받으면서… 혼날 게 있으면 혼나고… 충족시켜 드리고 싶어요. 주인님.”
“좋아 기본자세는 마음에 들어. 세이프 워드는, 심플하게 STOP으로 하면 될 것 같고.
… 그럼, 벗어.”
그렇게 이들의 본격적인 SM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은찬과 서진의 고수위 SM 플레이가 궁금하시다면, <1607>호 작품을 끝까지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직진녀와 베이글남의 아찔한 파트너 관계 <1607호> – 바로가기
4. 기존과는 색다른 설렘이 필요하다면? (ft. 무료 감상 꿀팁)
지금 플링 웹사이트 혹은 플링 앱에 접속하신 뒤, ‘오디오’ 메인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색다른 설렘이 필요하다면‘ 섹션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섹션에서는 BL, 로맨스, 롤플레잉, BDSM, 로맨스판타지 등 다양한 주제의 오디오드라마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로맨스 작품에서는 더 이상 큰 흥미를 느끼실 수 없다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로 고퀄리티 작품을 감상해 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또, 지금 플링에 회원가입하신 후 성인인증까지 완료하시면, 플링의 고퀄리티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는 무료 대여권까지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플링 앱에서 접속한 모습
🔼 플링 웹사이트에서 접속한 모습
오늘은 펨돔 및 멜섭 뜻 그리고 여공남수 추천작 3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성향 헤테로 꾸금 성향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들로 선별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그동안 여성이 공, 남성이 수 역할을 하는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어 아쉬우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린 작품들로 아쉬움을 달래보셔도 좋겠습니다.
.
.
🎧 고수위 BDSM 장르가 취향이라면? No.1 쓰리썸 오디오드라마 추천작 – 바로가기
🍀 이 세상 모든 로맨스, 플링에서 즐겨보세요! 🍀
![[BDSM 용어] 펨섭, 펨돔 뜻 완벽 정리! (+ 매운맛 오드 TOP 2)](https://blog.plingcast.com/wp-content/uploads/2023/12/1302호-500x500.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