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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고수위 쓰리썸 오디오드라마 추천 (+디엣, 에세머 뜻)

No.1 고수위 쓰리썸 오디오드라마 추천 (+디엣, 에세머 뜻)

 

쓰리썸, 마조히스트, 사디스트, 디엣, 에세머

출처 : Freepik

쓰리썸, 가학적 플레이 등과 같은 BDSM 플레이를 즐기는 성적 취향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은 성향입니다. 때문에 관련된 정보도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에서 다수 찾아볼 수 있기보다는, 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지난 2013년 첫 방영을 시작하여 성인들의 섹슈얼 라이프를 솔직하게 다룬 JTBC ‘마녀사냥’은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개방적인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2021년 출범한 CJ ENM의 웹 예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바퀴 달린 입’이라는 예능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들은 ‘속궁합이 이별 사유가 되는가?’, ‘첫 만남에 끝까지 갈 수 있는가?’ 등 고수위 주제를 콘텐츠로 논쟁을 펼칩니다. 가장 최근에 방영을 시작한 넷플릭스 ‘성+인물: 일본편’ 시리즈는 일본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토크쇼로, ‘마녀사냥’보다도 고수위 토크 예능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이처럼 성에 대해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서도, 요즘은 은밀하게만 여기던 성 이야기를 대중매체를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도 이러한 고수위 꾸금 주제와 관련이 있는데요. 바로 BDSM 콘텐츠를 찾아 헤매던 분들에게 단비 같은 포스팅이 되어줄 수 있는, No.1 고수위 쓰리썸 오디오드라마 추천작 콘텐츠입니다. BDSM 추천작을 만나보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BDSM 용어 5가지부터 정리하고 가시죠!

 

 

 

1. 디엣, 바닐라, 에세머 뜻? BDSM 용어 완벽 정리

BDSM 장르라면 모든 것을 꿰뚫고 계시는 숙련자분들이라면, 다음에 소개해 드릴 용어를 이미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만약 BDSM 쪽을 처음 접하신 입문자이신 경우, 에세머 뜻 비롯하여 BDSM 관련된 용어들을 꼭 짚고 가시길 바랍니다.

  • BD : 본디지 (Bondage)와 디스어플린 (Discipline)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입니다. 그중에서도 본디지는 파트너에게 묶이는 데서 쾌락을 느끼거나, 파트너를 묶는 데서 성적 쾌락을 느끼는 취향이며, 디스어플린은 타인을 훈육하고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에서 쾌락을 느끼는 취향을 의미합니다.
  • SM : 사디스트 (Sadist)와 마조히스트 (Masochist)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에 쾌감을 느끼면 사디스트, 타인이 주는 고통에 쾌감을 느끼면 마조히스트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 에세머 (SMer) : 에세머 뜻, 이는 BDSM 플레이에 참여하는 사람을 통칭합니다. SM 플레이를 한다는 뜻의 ‘SM’에 ‘~을/를 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er’을 붙임으로써 ‘SMer’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 디엣 (DS) : 지배자라는 뜻을 가진 도미넌트 (Dominant)와 그런 도미넌트에게 지배를 받는 서브미시브(Submissive)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입니다. 도미넌트는 서브미시브를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지배하며 서브미시브를 자신의 완전한 소유물로 여기죠.
  • 바닐라 : BDSM 성향을 가진 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에세머 뜻 비롯하여 설명드린 BDSM 관련 용어에 대해 이해가 되셨다면, 오늘 준비한 여성향 꾸금 쓰리썸 작품을 감상하시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2. 나의 에세머 성향이 궁금하다면?

앞서 우리는 에세머 뜻 비롯한 5가지 BDSM 관련 용어를 알아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여성향 꾸금 쓰리썸 작품을 만나보기 전, 아직 자신의 BDSM 성향이 불확실하신 분들을 위해 BDSM 테스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그동안 자신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부끄러워 타인과 논의하기가 꺼려졌다면, BDSM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성향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BDSM 테스트 진행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리썸, 마조히스트, 사디스트, 디엣, 에세머

출처 : BDSM 성향 테스트

먼저 테스트 화면에 처음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연령, 성적 지향을 선택하신 후 [공지사항을 다 읽었습니다.] 체크박스를 표시하신 뒤 ‘테스트 시작’ 버튼을 누르면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테스트 지문에 모두 답변하고 제출하면, 본인의 BDSM 성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결과로 나온 자신의 성향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첫 화면으로 돌아와 ‘성향 해설 보기’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초반에 설명드렸던 도미넌트, 서브미시브 성향부터 사디스트, 마조히스트 성향까지 모든 성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테스트를 마친 후, 다시 첫 화면에서 ‘플레이 취향표 작성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신의 플레이 취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할 수 있으니, 취향표를 연인 혹은 자신의 파트너와 공유하여 플레이를 시작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3. No.1 고수위 쓰리썸 오디오드라마 추천 작품

3-1. 완전한 관계

쓰리썸, 마조히스트, 사디스트, 디엣, 에세머

출처 : 플링

작가 : 김당근
출연 : 은수 | 정현 | 성진

작품 ‘완전한 관계’는 이미 플링에서 스무 건이 넘는 작품을 탄생시키신 김당근 작가님의 작품으로, 조금은 특별한 성향을 가진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김당근 작가님께서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부터 꾸금 비엘 장르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제작하시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당근 작가님의 꾸금 비엘 오디오드라마 작품이 궁금하다면? – 바로가기

 

(1) Bondage (본디지) & Discipline (디스어플린)

1화는 여주인공 ‘지수‘가 2년 동안 발길을 끊었던 루프탑 바, ‘오지’에 재방문하며 시작됩니다. 얼핏 보면 분위기 좋은 루프탑 바로 보이는 ‘오지’는 한 가지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에세머 분들을 위한 프라이빗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오지’를 운영하는 ‘재경‘은 바닐라가 된 줄만 알았던 지수를 반갑게 맞이하는데요. 사실 재경과 지수는 10년간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자신과 유사한 에세머 성향의 사람들을 둘러보던 지수는 한 남성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마는데요. 그는 ‘오지’의 뉴페이스, ‘수원‘이었습니다. 수원도 마찬가지로 지수를 의식하는 듯한 묘한 행동을 보이며 그녀의 시선을 끌었죠. 지수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에게로 직진하려 하자, 재경은 다급한 목소리로 지수를 붙잡습니다.

“어디 가?”
“말 걸어보려고요.”
“…왜?”
“왜냐니?”
“저 사람이랑… 하려고?”
“…질문이 왜 그래요? 다짜고짜 뭘 해. 말을 해봐야 알죠. 저쪽 성향도 모르는데. 하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은 신경 쓰이는 게 있어서…”
“섭을 구하려는 거면, 나랑 하자.”
“…네?”

재경의 엉뚱한 제안에 황당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지수는 어렵게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둘 다 해보면 되지 뭐.’

이 작품은 프라이빗 바 ‘오지’에서 만난 세 명의 남녀가 파트너 관계를 가지게 되고, 서서히 서로의 성향에 대해 알아가는 쓰리썸 플레이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1화에서는 아직 서로의 성향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오지’에서 서로에게 관심을 표하는 내용으로 흘러갑니다. 지수와 재경, 그리고 수원은 어떤 디엣 관계를 맺게 될까요? 또 이들의 성적 취향은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2) Sadist (사디스트) &  Masochist (마조히스트)

이들의 성적 취향은 2화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지수는 바 마감 시간이 끝나기 30분 전, 수원과 먼저 의문의 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곳은 침대와 협탁, 수납장 정도의 가구가 있는 심플한 원룸이었지만, 수납장 위에 올려진 플레이 도구들이 일반적인 원룸과는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재경이 바를 마감하기 전, 지수는 수원과의 SM 플레이를 먼저 즐기게 됩니다.

“남은 사람은 좀 천천히 올 것 같으니, 먼저 하고 있을까요?
이리 와서 앉아요.”
“네…”

얌전히 대답한 그가, 내 앞으로 오더니 무릎을 꿇고 앉아 나를 올려다봤다.

위와 같은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지수의 성향은 바로 ‘사디스트‘ 였는데요. 반대로 수원은 그런 그녀가 주는 고통에 쾌감을 느끼는 ‘마조히스트‘ 성향이었습니다. 둘의 아찔한 SM 플레이는 재경이 오기 전 30분 동안 지속되는데요. 그 시간 동안 재경은 지수가 수원에게 기울고 있다는 큰 불안감을 느끼죠. 드디어 가게 마감을 마치고 지수와 수원의 룸으로 들어선 재경, 그는 보채듯이 지수의 다리에 얼굴을 슬쩍 비비는데요. 이미 수원과의 디엣 플레이로 한껏 달아오른 지수는 자연스럽게 쓰리썸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한창 관계를 이어나가던 중, 수원은 지수의 스팽킹에 아파하며 모두가 놀랄만할 단어를 내뱉고 맙니다.

“아, 흑, 그만…!”
“…그만할까요? 포기할래요?”
“흐, 아뇨… 아직, 괜찮아요…”
“그럼 제발 잘 참아봐요. 얼른 끝내게.”
“자, 잠깐만요. 조금만…”
“자, 하나부터.”
“제발, 선배, 잠깐…!”
“…뭐?”

수원이 자신도 모르게 지수를 향해 선배라고 외친 것인데요. 과연 지수와 수원은 어떤 관계인 것일까요? 마지막 3화를 통해 수원이 감추려 했던 비밀과 그에 따른 새로운 관계의 변화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완전한 관계의 종지부, You & Me

사실 지수와 수원은 같은 대학 선후배 관계였는데요. 지수는 대학 동기는 물론 모든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수원은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터프한 성격이 매력이었던 지수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렸던 것이었습니다. 관계의 진실을 알게 된 지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지만, 문제가 한 가지 더 있었습니다.

“이럴 거면 왜 셋이 하자고 했어? 둘이 하지.”
“…뭐?”

분명 쓰리썸 관계로 시작하였지만, 지수가 수원의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재경에게 소홀했던 것이었습니다. 재경은 지수와의 관계를 기대했던 만큼 큰 아쉬움을 느끼고 마는데요. 이렇게 지수와 수원, 재경의 쓰리썸 플레이는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채 종료되는 것일까요?

지수는 자신이 두 남성을 초대한 만큼 이렇게 허무하게 플레이를 종료할 수 없었는데요. 그녀가 재경에게 날린 회심의 일격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역전되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플링에서 ‘완전한 관계’ 작품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아찔한 고수위 여공남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완전한 관계> – 바로가기

 

3-2. 남사친+남사친

쓰리썸, 마조히스트, 사디스트, 디엣, 에세머

출처 : 플링

작가 : 녹턴
출연 : 동희 | 얀tv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고수위 쓰리썸 작품은 바로 ‘롤플레잉‘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 속 특정 상황에 자신을 대입해 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롤플레잉 장르에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플링의 롤플레잉 작품에는 우리의 파트너가 되어주실 1명의 성우분께서 출연하시는데요. ‘남사친+남사친‘ 작품은 쓰리썸 작품이기 때문에, 특별히 2명의 파트너가 등장하게 됩니다. 오디오에서는 들리지 않지만, 작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크립트를 통해 자신의 대사를 확인하실 수도 있는데요. 플링의 롤플레잉 장르를 사랑해 주시는 ‘롤플레잉 더쿠’ 분들께서는 처음 작품을 감상할 때에는 스크립트 없이, 이후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감상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남몰래 간직하고 계시는 성적 판타지가 있으신가요? 이번 작품 속 주인공들은 자신이 에세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음속으로 ‘쓰리썸’ 관계에 대한 로망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매번 만족스럽지 않은 남자친구와의 관계로 이별을 택했던 ‘나’는 자신의 29년 지기 남사친 2명과 술을 마시며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렇게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 ‘나’는 자신의 숨겨왔던 성적 판타지까지 오픈하게 되죠.

“네 섹스판타지는 뭐야?”
“(나 얼음플?)”
“아, 얼음플~”
“… 제 정신 아닌 사람이 또 있었네.”
“(그리고 거울 보면서도 해보고 싶었어. 아, 그리고 사실 제일 해보고 싶었던 건…)”
“뭐야.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 빨리 말해 봐.”
“(…쓰리썸.)”
“쓰리… 뭐?”

“야, 그럼 오늘 해볼래?”

이 작품에는 두 가지 포인트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초반부터 씬중심으로 이어지는 빠른 전개와 함께, 쓰리썸 관계 도중에 양쪽에서 들려오는 남사친들의 리얼한 보이스인데요! 마치 두 명의 남사친과 현실 상황에서 쓰러썸 플레이를 즐기는 듯한 입체적인 느낌을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좌 얀tv & 우 동희 조합의 헤어나올 수 없는 고수위 플레이 <남사친+남사친> – 바로가기

 


 

오늘은 에세머 뜻 비롯하여 다양한 BDSM 용어를 알아보고, 자극적인 쓰리썸 관계의 여성향 꾸금 작품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만족하실 ‘완전한 관계’ 작품을 만나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총 3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인물이 어떻게 쓰리썸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디엣 플레이를 즐기게 되었는지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BDSM  숙련자부터, 오늘 BDSM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처음으로 깨닫게 된 입문자분들까지 흥미롭게 즐겨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자신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분들을 찾지 못하셨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작품을 통해 감춰왔던 욕망을 해소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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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향 꾸금 작품이 취향이라면? 남사친이 몸소 가르쳐주는 <섹스 커리큘럼>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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